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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KIA의 경기가 열린다. 장맛비로 인해 경기장에 방수포가 깔려있다. 더블헤더 첫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6.25/[부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동행복권파워볼

양팀 모두 시즌 첫 번째 더블헤더에 긴장하던 이날 부산에 비는 오후 1시부터 내렸다. 낮 12시 30분까지만 해도 구름만 많았을 뿐 비는 내리지 않았다. 습도는 높았다. 롯데 선수들은 더블헤더를 고려해 경기 전 훈련을 하지 않았다. 헌데 KIA 선수들이 훈련하는 도중 갑자기 굵은 장대비가 쏟아졌다. KIA 선수들은 재빨리 더그아웃으로 몸을 피했다.

빗줄기는 잠깐 가늘어졌다가 또 다시 굵어지면서 오후 2시 15분경 취소가 결정됐다. 더블헤더 2차전은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0월로 추가편성된다. 7~8월 혹서기 때는 더블헤더를 하지 못한다는 규정에 따라 10월에 추후편성되게 됐다.

[OSEN=김성락 기자] 200613 삼성 이학주./ksl0919@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학주(삼성)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뒤 동료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렀다. 

이학주는 지난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한화의 여섯 번째 투수 윤대경과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를 잡아당겼고 우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3루 주자 박해민은 여유 있게 홈인. 이로써 삼성은 한화를 3-2로 꺾고 21일 광주 KIA전 이후 3연승을 달렸다.

이학주는 경기 후 “오늘 사실 타격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배트 중심에 맞히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첫 타석에서 잘 풀렸는데 두 차례 득점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다. 선발 허윤동에게 많이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게 찬스가 오기까지 과정이 있었다. (박)계범이가 2루타를 터뜨렸고 (박)해민이형이 볼넷을 잘 고르고 (구)자욱이가 구스타답게 한 방 해줬다. 동료들이 힘을 내준 덕분에 내게 찬스가 왔다. 눈을 부릅뜨고 했는데 잘 맞은 타구는 아니지만 코스가 좋아 운좋게 안타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았다. 3회와 5회 득점 찬스에서 한 방을 터뜨리지 못한 아쉬움이었다. 이학주는 “득점 찬스에서 타점을 올렸다면 투수들이 편했을 텐데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삼성의 덕아웃 분위기는 아주 좋다. 그 중심에 ‘흥부자’ 이학주가 있다. 그는 “사실 어린 선수들이 분위기를 잘 띄워 준다.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재미있게 하라고 주문하셨고 주장인 해민이형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신다. 우리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하고자 한다. 분위기가 좋은 게 안 좋은 거보다 낫지 않은가. 야구 할 맛도 나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 계속 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학주는 또 “지난해 주장이었던 (강)민호형도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오늘 (오)승환이형의 복귀 첫승 아닌가. 그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진짜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 델레 알리[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델레 알리(26, 토트넘 홋스퍼)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파워볼엔트리

토트넘 팬들로부터 “에릭 라멜라 수준으로 떨어졌다” “게으르다” “재앙 수준”이라며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영국 ‘바이탈 풋볼’ 토트넘 소식란인 ‘바이탈 스퍼스’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알리가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시즌 재개 뒤 첫 경기를 마쳤다”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혹평을 남긴 팬들 반응을 소개했다.

알리는 24일 안방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PL) 웨스트햄과 31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했다. 해리 케인 뒤를 받치는 2선 미드필더로 총 59분을 소화했다.

좀체 제 모습을 못 보였다. 축구 전문 사이트 ‘소파스코어(Sofascore)’ 보도에 따르면 알리는 경합 과정에서 공을 지켜낸 확률이 단 25%에 그쳤고 볼 소유권도 13번이나 뺏겼다.

드리블 돌파 3회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소파스코어는 토트넘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인 6.3점을 알리에게 매겼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국 농구 유망주 양재민(21·200㎝)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NCAA(전미대학체육협회) 디비전1 대학 진출 꿈을 잠시 접고 일본 프로무대로 향한다.

양재민이 일본프로농구인 B.리그 신슈 브레이브와 계약했다. 아시아쿼터제도 시행으로 일본 무대를 처음 밟는 한국인이 됐다. KBL은 국내 프로농구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선수 육성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아시아쿼터제도를 일본(B-리그)에 한해 시행하기로 했다. DB도 최근 일본인 출신 가드 나카무라 타이치와 계약했다.

지난해 데이비슨 대학에 입학한 이현중과 함께 한국 농구 최고 유망주로 손꼽히는 양재민은 경복고교를 나와 스페인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연세대에 진핵했다가 해외 진출 꿈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2018년 2년제 니오쇼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전미전문대학체육협회(NJCAA) 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했다. 매일 4~5시간만 자며 공부에도 매달리며 장학금까지 받을 정도로 학업 성적도 올랐다. 기량도 급성장해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2점, 6.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소속 콘퍼런스에서 톱10으로도 선정될 정도로 인정받았다.

가능성을 인정받아 NCAA 디비전1 대학들의 오퍼까지 받았지만 코로나19 악재를 만났다. 학사 편입 일정이 5월에서 8월까지 밀렸다. 3월부터 단체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던 양재민은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는 입장이었다. 그 과정에서 일본과 호주 쪽으로부터 영상을 요청받아 보냈고, 그 결과 일본의 신슈 브레이브가 양재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그를 품었다.

신규채용 대안에 “갑자기 나가야 하는 것도 공정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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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지난해 9월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최근 고용동향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엔트리파워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보안검색요원 등 비정규직 직원 1천902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결정이 ‘정규직 직원의 자리를 뺏는 조치’라는 취업준비생들의 지적에 청와대가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2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비정규직 보안검색직원의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현재 공사에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일자리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황 수석은 “이분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거라면 모두 신규로 채용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으나, 일하던 분들이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나가야 하는 상황도 공정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에 들러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약속한 2017년 5월을 기점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기준이 다른 부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황 수석은 “5월 12일 이전에 들어온 분들은 인성검사나 적격심사 등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지만 이후에 들어온 분들은 전환될 일자리임을 알고 들어와서 필기시험 등 공채 절차를 거친다”고 전했다.

정규직 전환 대상 비정규직 중에서도 탈락자가 나올 수 있어 이에 반발하는 목소리도 있다는 게 황 수석의 설명이다.

공항공사와 비정규직 노조가 2017년 12월에 정규직 전환 계획에 합의했는데도 이제야 그 합의가 이행되는 것을 두고서는 “비정규직 직원의 용역계약이 모두 종료된 시점에서 일괄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황 수석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채용의 공정성 문제와 관련, “국민의 생명·안전과 관련한 일자리는 안정돼야 한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었다”며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조금 다른 측면에서 노동시장의 공정성을 지향하는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the30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의 지급보장을 명시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 개혁을 다시 추진한다. 여야의 이견이 적은 국민연금의 지급보장을 우선 추진하고, 추후 보험료율 조정 등 전반적 제도개혁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성주 민주당 의원은 국민연금의 국가 지급보장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김 의원은 국민연금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위원회의 여당 간사다. 총선에 출마하기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맡았다.

김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the)300과 인터뷰에서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상황에서 지급보장을 법적으로 명문화하는 것은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도 중요한 입법사항”이라며 “곧 개정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국민연금법은 “국가는 이 법에 따른 연금급여가 안정적·지속적으로 지급되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국가가 지급을 보장해야 한다는 명시적인 문구는 담겨 있지 않다.

반면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은 국고지원이 관련법에 명시화돼 있다. 공무원연금법만 하더라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부족한 금액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부담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국민연금의 지급보장을 명시화하는 문제는 해묵은 과제다. 2013년 국민연금 제도개선 당시에서도 국회 보건복지위는 “국가가 지급을 보장한다”는 문구를 담았다. 하지만 법제사법위원회 등을 거치며 이 문구가 빠졌다.

2018년 국민연금 제도개선 때도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국가의 지급보장을 분명하게 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지만 법 개정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국민연금 제도개혁안을 두고 보험료율 인상 등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면서 논의가 지속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가 마련했던 복수의 제도개혁안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 넘어갔지만, 여기에서도 단일안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20대 국회는 법에 규정된 5년 단위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빈손으로 끝났다. 21대 국회에서는 민주당의 정춘숙, 최혜영 의원이 각각 지급보장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황이다.

특히 국민연금 기금의 고갈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줄곧 나오면서 지급보장 요구는 거세지고 있다. 정부가 2018년 추계한 고갈시점은 2057년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22일 고갈시점이 2054년으로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6.25/뉴스1

“한번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 안 되겠으면 협조를 구하라”

열흘 만에 국회로 복귀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거대여당을 상대로 ‘벼랑 끝 전술’을 펴고 있다.

사활을 걸었던 법제사법위원장(법사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에 빼앗긴 마당에 물러설 곳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문자 그대로 18개 상임위원장 전부를 여당이 다 가져가든 말든 여당 혼자 알아서 국회를 운영해보라는 입장이다.

양보할 필요가 없다며 숫자로 밀어붙였으니 제1야당으로서 더 이상 여당에 요구할 것도 없다는 얘기다.

실제 단독으로 제21대 국회를 구성했을 때 여당은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피하기 어렵다.

미 특수작전사령부가 지난 14일 시리아의 알카에다 두목을 제거하는 드론 공격에서 무고한 민간인 살상을 피하기 위해 폭발물을 제거한 첨단 미사일에 중세 시대의 살육 무기를 결합한 새 무기를 사용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미 특수전 병력은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에서 이슬람 테러집단 알 카에다의 시리아 지부를 이끄는 칼레드 알-아루리를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알-아루리는 2006년 이라크에서 미 공습으로 살해된 요르단 출신의 알 카에다 메소포타미아지부 두목인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의 사위이기도 하다.

헬파이어 R9X 미사일의 칼날이 테러범이 탄 차량의 지붕을 난도질하며 뚫고 들어간 모습./자료사진

흥미로운 것은 살해에 동원된 미사일. 드론과 전투기에서 발사되는 기존의 헬파이어(Hellfire) 미사일은 탄두에 20파운드짜리 폭발물이 장착돼 있다. 그러나 알-아루리를 살해한 미사일은 R9X라 불리는 헬파이어의 변형으로, 탄두에 약 100파운드(약45㎏)의 금속이 장착된 미사일이 알-아루리가 찬 차량의 지붕을 관통했다. 그로선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는 철퇴에 맞는 셈이다. 헬파이어 R9X는 목표물을 빗나갈 가능성에 대비해, 목표물에 충격을 가하기 수초 전에 옆구리에서 6개의 긴 칼날이 나와 목표물까지 가는 길목의 모든 것을 난도질한다.

헬파이어 R9X 미사일의 동체에서 접혀 있던 6개의 칼날이 충격 수 초 전에 펼쳐지는 것을 묘사한 그림/글로벌시큐리티

흔히 ‘닌자 폭탄’이라 불리는 이 R9X는 약 10년전 쯤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이라크·시리아 등지에서 대테러 전쟁을 치르면서 민간인 살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을 지시해 나온 것이다. 작년 5월 월스트리트저널이 처음 자세히 소개했다.

미 관리들은 최근 수년간 6번 이상 이 변형 미사일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미군이 공식적으로 사용을 인정한 것은 두 차례로, 작년 1월 예멘에서 자말 알-바다위를 살해할 때와 미 중앙정보국(CIA)이 2017년 2월 시리아 이들립 주에서 아부 알-카이르 알-마스리를 살해할 때였다. 알-바다위는 2000년 10월 예멘의 아덴 항구에서 미 해군의 구축함 콜(Cole)을 자살 폭탄 보트로 폭파시켜 17명의 미 해병을 살해한 테러의 주모자이다. 알-마스리는 오사마 빈 라덴의 사위였다.

사진 출처 = YTN
우리 정부가 유네스코에 군함도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 23곳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취소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등록 말소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지지통신은 일본 외무성의 한 간부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냉정하게 대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매체는 “일본 정부가 한국의 요청이 가능하지 않다고 보는 이유는 (등재 취소를 위해 필요한) 21개 세계유산위원국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기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 외무성 관계자는 “한쪽 편을 들면 다른 한쪽에서 원망을 듣는다. 제3국은 사태를 관망하는 것이 보통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국제 사회에 일본의 정당성을 호소해 한국의 주장이 흐지부지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일본은 지난 15일 도쿄 신주쿠에 유네스코 산업유산 정보센터를 개관했다. 여기에는 군함도 등 조선인 강제노역 시설 7곳을 포함한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 23곳이 소개됐다.

일본은 지난 2015년 메이지 산업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정보센터를 설치해 강제징용 피해자를 기억하는 조처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약속과 달리 이번에 개관한 정보센터에는 강제징용 사실을 부정, 왜곡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우리나라는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의·권고를 받아들여 약속한 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2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명의로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취소를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유네스코 사무총장 앞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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