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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 철거가 진행 중인 무등야구장.
관중석 철거가 진행 중인 무등야구장.
리모델링을 통해 2022년 새롭게 들어서는 신 무등야구장 조감도.
리모델링을 통해 2022년 새롭게 들어서는 신 무등야구장 조감도.

[OSEN=광주, 이선호 기자] V10의 전설이 깃든 무등야구장이 새롭게 태어난다.  파워볼게임

광주광역시는 시행 건설사(미래도 건설)가 선정됨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무등야구장의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7월 23일 현재 기존 관중석의 의자를 모두 뜯어냈고, 외야쪽 관중석 일부도 허물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해 연말 무등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 설계안을 확정했다. 총사업비 416억 원 여를 투입해 2022년 4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기존 무등야구장의 관중석은 모두 철거하고, 아마추어 야구장을 건립한다. 내외야 관중석은 없지만 250석 규모의 본부석을 새롭게 만든다. 전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기존 관중석 자리에는 시민들을 위한 체육 공간을 조성한다. 조깅 트랙과 야외 체육기구 등 생활체육시설을 마련하고, 놀이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지상과 지하에는 모두 107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 1965년 건립된 무등야구장은 호남야구의 젖줄로 자리해왔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해태 타이거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2009년까지 통산 10번째 우승을 이룬 곳이다. 

프로야구는 2014년부터 기존 종합경기장 자리에 신축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로 옮겨 열리고 있다. 무등야구장은 아마경기 위주로 이용되어왔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축구팬들이 상상했던 매치업이 현실이 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9월 A매치 기간에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다.파워볼게임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맞대결은 9월 A매치 기간(8월 31일~9월 8일)동안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장소는 두 경기 모두 고양종합운동장이며 날짜는 미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입국자는 입,출국시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관계로 해외파는 소집하지 않는다.

KFA(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 재개될 예정인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대비해 9월 A매치 상대 팀을 물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며 국가 간 이동 제한이 여전한 상황이라 해외 팀과의 A매치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에 KFA는 벤투호와 김학범호가 맞대결하는 경기를 구상하게 됐다.

남자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의 맞대결은 서로에게 윈-윈이다. 벤투 감독은 지난해 12월 EAFF E-1 챔피언십 이후 대표팀 소집훈련을 하지 못했다. 매주 코칭스태프가 흩어져 K리그 경기를 관전하지만 선수들의 몸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번 소집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컨디션을 정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10월 예정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 대비한다.

김학범호 역시 이번 경기는 소중하다. U-23 대표팀도 올해 초 AFC 챔피언십 우승 이후 소집훈련을 갖지 못했다. 도쿄올림픽이 내년 7월로 연기된 상황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선수들을 직접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번 스페셜매치를 통해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하고 A팀과의 경기로 U-23 대표팀의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게 됐다.

KFA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A대표팀과 U-23 대표팀 선수들 모두 프로리그 선수들이기 때문에 A매치 기간이 아니면 소집 훈련이 불가능하다”며 “두 감독과 상의한 결과 부담은 있지만 선수 점검과 팀 전력 유지를 위해 이번 맞대결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비록 해외파가 빠지지만 이번 스페셜 매치는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올해 해외에서 K리그로 돌아온 스타들이 많아 알찬 스쿼드가 가능하다. 당장 이청용(울산현대), 나상호(성남FC), 정승현(울산현대), 구성윤(대구FC)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표팀 합류가 가능하다. 김학범호도 K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오세훈(상주상무), 이동준(부산아이파크), 김대원(대구FC)을 비롯해 엄원상(광주FC)등 각 팀의 주전으로 성장한 선수들로 만만찮은 전력을 뽐낸다.

KFA 전한진 사무총장은 “9월 A매치 기간 활용에 대한 검토가 내부적으로 다양하게 이뤄졌다”며 “각 대표팀의 전력 점검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경기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마침내 일부 관중 입장이 가능한 상황을 맞았다.FX시티

KBO는 24일 “금일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발표에 맞춰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KBO는 이번 주말인 26일부터 각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 세부 일정과 입장 규모 등은 각 구단의 연고 지역별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시 정부와 조율해 변동될 수 있다.

2020 KBO리그는 5월 5일 개막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돼왔다. KBO는 지난 약 3개월 간 관중 입장이 결정되기까지 지난달 30일 발표한 KBO 코로나19 대응 3차 통합 매뉴얼을 기반으로 안전한 관람을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해왔다.

KBO는 정부 및 방역당국과 함께 프로야구 관중 입장 관련 현황을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KBO 관계자 및 선수를 포함해 관중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팬들이 경기장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KBO 측은 “이번 관중 입장이 이뤄지기까지 철저한 K방역으로 안전한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어 온 정부, 지자체, 방역 당국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방역 준수에 힘써온 모든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KBO는 지난 3차 매뉴얼에서 관중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가장 중점적으로 강조한 만큼 관람객들이 안전한 관람 및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KBO 측은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티켓 예매부터 입장, 응원, 식음료 취식, 퇴장까지의 모든 경로에 따른 방역 및 안전 수칙을 만들어 감염을 최대한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기 관람 시 모든 관중은 입장할 때부터 야구장 내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각 구단은 출입문과 화장실, 매점 등에 거리 유지를 위해 1M 거리두기 스티커를 제작해 바닥에 부착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해 거리두기 계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입장 시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인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원활한 입장을 위해 KBO는 관람객들에게 예년보다 이른 시각에 경기장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동반인도 1칸 이상 좌석 간 간격을 두고 앉도록 운영된다.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카드 결제만 허용된다. 특히, 암표의 경우 불법 행위인데다 정보 추적이 어렵고, 구입 과정과 입장권 자체에 접촉∙비말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암표 예방을 위해 발권소나 출입문 등지에 암표 구매 금지 등을 적극 알리고 계도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온라인 예매 시 예매 페이지에는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을 명시하고 동의 절차가 추가돼, 안전수칙 준수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예매가 불가하다.

특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관중입장 첫 경기부터 모든 야구장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 출입자 정보 확보에 협조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사전에 ‘QR코드’를 발급받아 입장 시 스캔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QR코드 발급이 어려운 관람객은 입장 시 수기 명부를 작성해야 출입할 수 있으며, 이를 거절할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KBO 측은 “다소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은 출입자 정보 확인은 물론, 암표 예방에도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입장 이후에도 방역 수칙 준수는 계속된다. 야구장 내에서 식음료 매장은 일부 운영되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야구장축구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석에서의 취식 행위 및 음식물 반입은 당분간 금지된다. 음식물 취식은 관람석 외 일부 지정 공간에서는 가능하나 대부분의 구장 내 취식 공간이 협소해, 가급적 음식물 반입 자제를 권고할 방침이다. 관람석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류를 제외한 물과 음료에 한해 예외적으로 취식이 허용된다.

좌석이 확정되지 않은 자유석과 키즈존, 놀이시설과 같은 여러 사람이 밀집할 우려가 있는 구역은 당분간 운영이 중단된다. 밀폐된 흡연실 운영도 금지된다. 경기 내내 마스크 착용이 불편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과의 동반 관람은 안전을 위해 최대한 자제를 권고하고, 부득이한 경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방침이다. 응원 또한 비말 분출이 우려되는 구호나 응원가, 접촉을 유도하는 응원 등은 제한된다.

특히 KBO는 모든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관람객에 한해 경고 및 퇴장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KBO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평소와 다른 제한적인 관람으로 관중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클 수 밖에 없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준수가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KBO와 10개 구단은 철저한 방역 대책을 바탕으로 정부, 방역당국,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야구장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팀의 4대2 승리를 확정짓고 1루수 황대인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7/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팀의 4대2 승리를 확정짓고 1루수 황대인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7/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불완전한 전력으로 지난 23일 기준 4위(35승29패)에 올라있다. 시즌 뚜껑을 열기 전에는 하위권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그러나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투타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팀이 단단해지고 있다. “수비 퍼스트”를 강조하는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의 야구철학을 잘 이해한 선수들이 기존 설정한 목표인 4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순위표는 3위까지 견고하다. NC 다이노스가 43승19패2무로 5월 말부터 줄곧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두산 베어스(39승26패)와 3위 키움 히어로즈(38승29패)가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4위 쟁탈전은 치열하다. KIA가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자고 일어나면 순식간에 추락할 수 있는 경계선상에 있다. KIA는 5위 LG 트윈스(34승30패)와 게임차가 한 경기에 불과하다. 6위 삼성 라이온즈(34승32패)와도 2경기차밖에 나지 않고 7위 KT 위즈(32승32패), 8위 롯데 자이언츠(30승33패)와의 격차도 3경기와 4.5경기다.

이런 상황에서 KIA는 24일부터 줄줄이 4위를 노리는 팀들과 충돌한다. KIA는 이날부터 삼성을 안방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로 불러들인다. KIA는 대전에서 2연승을 챙긴 뒤 지난 23일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하루를 쉬었다. 삼성은 지난 21일 창원 NC전에서 5대6으로 패한 뒤 궂은 날씨 때문에 이틀 연속 우천취소됐다. 특히 이번 삼성과의 시리즈에선 올드 감성이 폭발할 전망이다. 올드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친다. 일명 ’88고속도로 씨리즈’다.

삼성전이 끝나면 KT를 다시 광주로 초청한다. KIA는 지난 7~9일 KT의 강타선에 혼쭐이 난 적이 있다. KT전은 방망이 싸움이 돼야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 7월 31~8월 2일에는 롯데 원정을 떠난다. 롯데는 4위 쟁탈전에서 가장 떨어져 있지만, 선발진만 안정된다면 언제든지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팀이라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무엇보다 KIA는 8월에만 LG와 8차례나 충돌한다. 8월 4~6일에는 광주에서 3연전, 8월 11~13일에는 잠실에서 3연전, 8월 18~19일에는 잠실에서 2연전을 펼친다. KIA는 LG와 5월 말 처음으로 만난 뒤 이후 경기를 한 적이 없다. 그 누적된 스케줄이 8월에 소화될 예정이다.

KIA는 올 시즌 유일하게 NC와의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팀이다. 3승2패. 8월에는 NC와도 광주에서만 다섯차례 맞붙어야 한다.

윌리엄스 감독은 예상보다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에 대한 평가에 “지금까지 키 플레이어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대처가 좋았다. 투수들도 굉장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와 비교해서 이야기 하긴 힘든 점이 있다. 다만 수비도 괜찮은 것 같다. 모든 걸 종합해서 보면 경쟁력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다. 언제든지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나지완 나주환 박찬호의 노력, 콜업하는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내일을 미리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늘 경기에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또 결과에 관계없이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성실함이 우리 팀의 가장 큰 무기”라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베이징 궈안이 김민재(24) 이적료에 대한 공감대를 이룬 모습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토트넘은 베이징으로부터 김민재의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29억원)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토트넘이 베이징에 제시했던 금액이다.

양측은 이적료를 놓고 그동안 협상을 이어왔다.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를 제시했으나 베이징은 이보다 많은 이적료를 원했다. 또한 김민재의 이적이 달갑지 않았다. 김민재를 내보낼 경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대체자를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은 토트넘 쪽에 유리하게 흐르는 분위기다. 김민재가 베이징과 2021년 12월까지 계약된 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김민재와 재계약을 하지 못할 경우, 계약기간이 1년 남는 내년 1월에는 이적을 허용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어서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김민재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주시하고 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예정인 얀 베르통언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낙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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